2026.01.05. 국제학술지 게재(From Manual Delivery to Autonomous Delivery Robots: A Socio-Technical Push–Pull–Mooring Framework, Q2)
Tan, X., Chun, D., Zhao, S., & Liu, Y. (2026). From Manual Delivery to Autonomous Delivery Robots: A Socio-Technical Push–Pull–Mooring Framework. Journal of Theoretical and Applied Electronic Commerce Research, 21(1), 22. https://doi.org/10.3390/jtaer21010022 (SSCI, Q2)
이 논문은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사람에 의한 배달(수동 배달) 서비스에서 자율주행 배달 로봇(ADR) 서비스로 왜, 그리고 어떻게 옮겨가는지를 분석한 연구입니다. 786명의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심리적 과정과 그 과정에서 사회적 환경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밝혀냈습니다.
이 연구는 사회-기술적 시스템 관점에서 수동 배달의 한계(Push)와 자율주행 배달 로봇(ADR)의 매력(Pull)이 사용자의 서비스 전환과 지속 이용을 이끄는 핵심 동기임을 밝혀냈습니다. 반면, 새로운 기술에 대한 기술 공포증(Mooring)은 초기 서비스 전환을 방해하는 심리적 장벽으로 작용하지만, 일단 사용에 익숙해지면 지속적인 이용에는 더 이상 유의미한 방해 요소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로봇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초기 이용을 유도하지만 실제 경험이 기대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장기 이용에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기대의 역설)과, 주변의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사회적 규범)가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하고 로봇 수용을 촉진하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